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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쫌아는기자들] CES 혁신상의 이면

서치그레이트(SuchGreat) 2024. 1. 20. 12:52

스타트업을 사랑하는 ‘제3자’인 김진환 기술경영학 박사가 보내준 ‘CES 혁신상의 이면’입니다.

 

이박사는 CES 참가와 혁신상 수상이 해외에서의 실질적인 매출 및 투자 유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참가는 CES FOMO 현상을 야기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타트업이 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요건을 갖춘 기업만을 엄선하여 지원하고, 민간 중심의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1. 한국 기업 772개사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스타트업만을 대상으로 볼 때 한국이 512개사로 전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비해 미국은 250개, 일본은 44개, 중국은 22개에 그쳤습니다.
  2. 한국 기업들은 총 134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하였고, 이는 전체 수상 기업의 42.8%에 해당합니다.
  3. 그러나 실제로 해외에서 의미있는 매출을 내는 국내 스타트업은 매우 적었고, CES에서의 구매 상담액비 실제 계약액은 1%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4. 이번 CES 2024에 참가한 스타트업 중 77개사를 샘플링한 결과, 그들의 2022년 평균 매출은 6.3억원이었고, 중위값은 0.5억원이었습니다. 매출이 없는 곳은 26%, 시리즈 A 이하 투자받은 스타트업이 86%였습니다.
  5. 전문가들은 CES 혁신상 수상을 성과로 착각하지 말고, 요건을 갖춘 기업만 엄선해서 지원해야 하며, 민간 중심의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6. 결론적으로, CES 참가와 혁신상 수상이 해외에서의 실질적인 매출 및 투자 유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이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참가는 CES FOMO 현상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CES 참가와 혁신상 수상 이외에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해외 파트너십 및 협업: 로컬 파트너와의 협업은 해외 시장을 이해하고, 정확한 타깃 고객을 찾아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로컬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해외 직접 투자: 자체 해외 지사를 설립하거나 기존의 외국 기업을 인수하는 방법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판매하고, 로컬 시장에 더 잘 적응할 수 있게 합니다.
  3. 해외 시장 조사: 해외 시장의 소비자 행동, 경쟁 상황, 법률 및 규제 등을 조사하는 것은 시장 진출 전에 필수적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로컬 시장에 맞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4. 디지털 마케팅: SNS, 검색엔진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하여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용 효율적이며,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5. 국제 전시회 및 행사 참여: CES 외에도 다양한 국제 전시회나 행사에 참여하여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보이고, 해외 파트너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기업은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아래 기사 원문 참고하기 링크 클릭

https://www.chosun.com/economy/smb-venture/2024/01/19/464LTNE7ZVBP3M3BIYV2YUKWFU/